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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생활

검암역 온라인 임장(검암역세권 개발)

 

검암 로열파크씨티푸르지오가 분양을 앞두고있음.

이에 마곡 수혜지 중 하나인 검암역 근방지역에 대한 온라인임장 시작 :))

 

사실, 검암역은 인천공항가는 공항철도 안에서 창 밖을 통해 보던 곳인데 꽤 넓은 땅들이 아깝다는 생각이 드는 곳이었다.

 

부린이도 아니었고 그냥 부동산에 전혀 관심이 없던 때에도 텅 비어있던 땅들이 인상적이어서 아직도 기억나는 곳.

 

 

 

개발호재, 교통, 웰빙레저의 3박자

(1) 개발호재

 -검암역세권 개발로 상가, 공원, 민간/공공임대의 주거개발(약 7천세대 분양, 1만 6천 계획인구)

- 검암역 바로 위, 한들지구에 4800세대 신축 대단지아파트 분양예정

(2) 교통

 - 공항철도, 인천2호선, 9호선(급행역)의 트리플 역세권

 - 인근지역 7호선개통 및 인천2호선 일산연장

 - 복합환승센터 개발예정

(3) 웰빙레저

 - 인천아라뱃길, 숲길, 캠핑장, 마곡 서울식물원

 - 인근지역인 청라 스타필드, 마곡 롯데타운, 김포롯데몰, 김포 현대아울렛

 - 차병원 의료단지, 국제성모, 검단탑병원

 

미니 신도시

구도심을 개발하는 것보다 논밭이었던 땅들을 개발하는 것이 더 빠르고, 쉽다. 그리고 개발 완료된 모습이 확실히 넓고 여유로우며 쾌적하다. (마곡지구, 광교신도시, 동탄 2신도시 등을 통해 무에서 유를 창조해내는 것에 대한 학습효과가 생김)

 

그런데 마침 수도권 공급량 확대를 위해 그린벨트지역을 풀고(ㄷㄷ) 역세권 개발을 하기로 확정한 곳 중 하나가 검암역. 역세권에 7000세대 공급+한들지구에 4800세대 공급되면 신축으로 약 1만 2천가구가 생긴다. 이에맞춰 각종 편의시설 및 상업시설이 생겨날 것.

 

 

서울/인천 접근성

어떤 이는 저평가다, 인천 서구지역의 교통 입지갑이라고도 함.. 김포신도시와 비교하자면, 청라/부평/부천과 붙어있어 상대적으로 외진 느낌이 덜하다. 어쨋든, 검암은 일자리가 없는 주거지역이기 때문에 주요 업무지구와의 거리가 매우 중요하다.

 

 

서울출퇴근 용이한 트리플 역세권

 

공항철도, 인천2호선, 9호선(22-23년 예정)의 트리플역세권.

 

9호선은 급행역으로 개통. 서울 주요지를 관통하는 공항철도와 9호선이 있어 인천이지만 서울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 1시간 이내로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 출퇴근이 가능. 서부지역 교통갑이 될 예정.(대충봐도 교통갑 맞네.)

 

 

(1) 공항철도 소요시간 표

무환승으로 마곡나루 16분, DMC 23분, 공덕 및 서울역 30분컷

 

(2) 그 외 지역들(1회 환승)

- 마곡역 21분 (공항철도->5호선)

- 여의도역 34분 (공항철도->9호선, 추후 9호선개통시 무환승)

- 시청역 45분 (공항철도->2호선)

- 용산역 46분 (공항철도->2호선->1호선)

- 신논현역 48분 (공항철도->9호선)

- 광화문역 45분 (공항철도->5호선)

 

(3) 9호선 직결(22-23년 예상)

 

(4) 복합환승센터(22년 예상)

- 전국 시외버스 운행

 

(5) 인근지역 7호선 개통(20년 예정)

- 검암역에서 6정거장 아래방향인 석남역 7호선 개통예정

- 가산디지털 단지 49분컷 추가가능

 

(6) 인천 2호선 일산 연장

- 킨텍스 2~30분 예상

 


여기가지 정리한 내용만 대충 슥 봐도 참 괜찮은 입지다. 그런데, 기존 구축인 서해그랑블 외에는 신규공급예정인 단지들의 위치가 역에서 꽤 멀다. 도보권으로는 약간 힘들어보인다. 아무래도 위로 아라뱃길을 끼고 있기 때문에 주거지역에서 검암역 접근성이 한계가 있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