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장 썸네일형 리스트형 검암역 걸어서 임장하기 (검암 푸르지오/서해그랑블) 너무 궁금하여, 진짜 다녀왔다. 검암역을. "이런 곳에 역이 두 개나?" 1. 검암역에 대한 첫인상온라인으로 충분한 정보를 습득한 상태로 간 터라, 놀랍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논밭이 태반이었다. 마곡지구에서 검암역까지 가는 도로에 원주민들의 개발반대 현수막들도 발견할 수 있었다. 도시로만 다니다보니 오랜만에 보는 풍경들이라, 신기하기만 했다. 검암역은 현재도 2개의 역이 지나가는 곳인데, 그런 곳 치고는 정말 너무 휑했다. 역이 2개인 것치고는 확실히 유동인구가 많지 않았다. 사전정보가 없었다고 하여도, 현장에 도착해보면 '이렇게 논밭밖에 없고, 인구도 별로 없어보이는 곳에 역이 두개나?'라는 질문에 대한 답이 한 번에 나올 수 밖에 없다. '역을 미리 만든 후, 빈땅들을 중심으로 어마어마하게 개발을 하려.. 더보기 이전 1 다음